남녀사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거나, 혹은 반대로 연인에서 친구로 관계가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특히나 남자친구 여자친구였던 사이에서는 더더욱 그럴텐데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사람들이 이렇게 서로 다른 길을 걷게 될까요? 그리고 왜 그런 일이 발생할까요? 이 글에서는 이러한 주제들을 가지고 여러분과 대화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남녀사이, 친구에서 연인으로 연인에서 친구로 될 확률은 얼마일까?!
여러분은 어떻게 이성에게 호감을 느끼시나요?
사람마다 각자 좋아하는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자신감있고 당당한 모습을 가진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 편입니다.
물론 외모 또한 무시할 수 없지만, 아무리 잘생기고 예쁜 사람이라도 쭈뼛쭈뼛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면 끌리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제 주변엔 유독 적극적이고 자기주장이 강한 성격인 친구들이 많은데요.
그래서인지 연애 경험도 많고, 현재 진행형인 친구들도 꽤 있답니다. 하지만 너무 과한 표현방식은 오히려 상대방에게 부담을 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죠?
그렇다면 여성분들은 남성분들의 어떤 점에 매력을 느낄까요?
여자라면 누구나 공감하겠지만, 아무래도 외적인 부분보다는 내적인 부분이겠죠? 예를 들어 다정다감함, 배려심 등이 있겠네요.
실제로 저희 어머니께서는 항상 말씀하세요. ‘남자는 무조건 착하고 성실해야한다’라고 말이죠. 아마 많은 여성분들이 공감하시리라 생각됩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이건 여담이지만 키 큰 남자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근데 의외로 키 작은 남자한테 끌리는 여성분들도 많더라구요. (저 역시 그렇습니다)
이성간의 친구관계란 존재하기 힘든걸까요?
사실 정답은 없습니다. 왜냐하면 모든건 케바케(case by case)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보편적으로 봤을 때, 동성 간의 친구관계와는 다르게 이성 간의 친구관계는 유지되기 어렵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입니다.
만약 둘 중 한명이라도 마음이 있다면 쉽게 끊어내기 힘들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의 커플들은 처음부터 선을 긋고 만남을 시작하곤 하죠.